2011.11.19~11.20
충북 옥천국 한두레권역에서 열린 번캠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아직은 정식 캠핑장은 아니고 내년에 정식으로 캠핑장을 오픈하려 한답니다..
일종의 초대형식인지라 저희 팀들만이 모인 전세캠핑이었답니다.
많은 팀들이 참가한데다 여러가지 체험이며 이벤트가 많아서
아무래도 한번에 정리하긴 힘들 것 같구요..
밤과 낮으로 따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토욜 저녁 도착하고 보니 이미 어둠이 짙게 깔렸네요..
광속으로 싸이트를 구축하고 이미 와 계신 분들 틈 사이로 끼어들었습니다..
모임을 주관하신 짱가라네 형님과 일행 분들 싸이트입니다..
모임 준비해 주시고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애쓰셨던 짱가라네 형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싸이트 구축하고 배 좀 채우고 나니
한두레권역 분들이 미리 계획에는 없었지만 고구마 서리 체험을 하게 해 주신다 하여
이렇게 모여 들었네요..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나름 초롱초롱합니다..
어둠 속을 조용히 이동하여 고구마 밭에 진입.. 주인 몰래 고구마를 캐기 시작합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흙 속을 뒤적거립니다...ㅋㅋ
오호.. 겸이 하나 득템이군요..
정대도 열심히 땅을 보고 있네요..ㅋㅋ
삼꾸러기 2호 희동이.. 어디 보자.. 이것이 정녕 내가 캔 고구마란 말이더냐..
민준이는 아직 뭐가 뭔지 모르는 눈치지만 열심히 엄마와 누나 옆을 지키고 있군요..ㅋㅋ
여원이도 큼직한 걸 하나 캤네요..
여원 엄마 표정이 넘 흐뭇해 보입니다...ㅋㅋ
캠프맨 형님.. 따님과 열심히 작업 중..
나름 어찌나 진지하던지 다들 귀여워서 혼났습니다..ㅋㅋ
미리 연출이 계획되어 있었던 듯..
저쪽에서 주인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립니다..
"네 이놈들, 게 섰거라!!!"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은 신나게 도망가네요..ㅋㅋ
서리한 고구마를 보여주는 솔이 표정에는 아직도 긴장감이 남아 있는 듯..ㅋㅋ
정말 잼있는 체험 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과 캠장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은 고구마 서리의 무용담을 늘어 놓고 어른들은 다시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주위도 잠시 환기할 겸.. 여기서 잠시 울 집 사진 함 올리고...ㅋ
모임 후기는 아무래도 소개가 위주가 됩니다..
아우형님, 가짜 선비, 미르님이 (안쪽부터) 나란히 앉으시고
핸드로크 형님이 마치 호위하듯 뒤에 서셨네요..
해 맑은 미소로 술잔을 들어올리시는 이 분은 바로 삼꾸러기 형님...
일부 사진촬영을 거부하신 분도 계셔서 이렇듯 뒷모습을 소개합니다만...
결국은 나중에 다 공개되게 되어 있지요...ㅋㅋ
집에 내려오다 아우형님 글을 읽고 깜놀했답니다..
항상 안주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시는 아우형님 글을 보면서
저두 미뤄 놓고 잊어버린 일은 없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쪼록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고 내년에 다시 웃는 얼굴로
캠장에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닥불은 타오르고 아이들과 어른들은 서로 뒤섞여 친밀도를 상승시킵니다..
단풍형님 얼굴이 거의 실루엣만 나왔네요..
형님이 일찍 주무시는 바람에 이참엔 단풍형님 사진이 적어서 할 수 없이 이 사진을..ㅋㅋ
따님과 함께 한 캠프맨 형님..
아이들을 무척 예뻐하시는 형님..
따님들에겐 최고의 아빠이실 듯 싶습니다..^^
근데 왜 목은 조르셨어여..ㅋㅋ
핸드로크 형님이 준비해 주신 풍등입니다..
고구마 서리에 이어 아이들을 설레게 한 또 하나의 아이템이었죠...
아이들만 설레였던 건 아니었죠..
어른들도 무지 즐거웠답니다..
미르.. 불혹의 나이에 그렇게 해맑은 소년 같은 웃음을 짓다니...ㅋㅋ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지켜 봅니다..
첨엔 바람이 많이 불어 풍등을 떠올리지 못했더랬죠...
핸드로크 형님.. 풍등을 띄우기 위한 애타는 염원이 느껴집니다..^^
풍등 쉽게 띄울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그래도 조마조마 지켜보다가 막상 풍등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어른들도 이런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지요..
풍등 올리신 분들 모두들 소원성취하세요..ㅋㅋㅋ
짱가형님과 삼형님도 무지 진지하십니다..ㅋ
밤하늘을 수놓은 예쁜 풍등들...
앞으로는 저도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되는 거 같아요..
고구마 캐랴, 풍등 올리랴...
이번 캠은 술 많이 안 먹고 상당히 건전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다시 자리 잡고 앉은 솔이 엄마와 형준 엄마..
근데 형준 엄마는 와우 닉넴이 있는 거여?
제 친구 가짜선비와 다치의 귀연 아들.. 수겸이랍니다..
잘 생겼죠? 잘 생겼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 이제 식상하다는군요..ㅋㅋ
부럽습니다.. 전 태어나서 몇 번 들어보지 못한 말인데...큼큼..
얼굴 공개를 원치 않는 형수님들 아웃포커싱으로 처리했습니다만...
어쩐지 아웃 포커싱이 약한 기분이 들긴 하네요..
험험.. 얼굴 다 보인다는..
삼꾸러기 형님의 자상한 모습이...
(웬지 낯설게 느껴지는 건...텨!!! 후다닥=3=3=3=3)
모두들 실실 웃는 병에 걸리셨는지...
아님 캠장에서 대기 중에 웃음 가스를 살포하였는지...ㅋㅋㅋ
캠장에서 지인들과 어울릴 때면 다들 이런 웃음을 머금으시곤 하는데..
사진 찍는 푸른산은 여러분들이 이런 표정을 지으신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내가 이렇게 활짝 웃고 있었구나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요? ㅋㅋ
낮에 달리다 쓰러진 에코는 밤늦게 다시 부활했답니다..ㅋㅋ
이왕 사진 올릴 바에는 얼짱각도로 찍어서 올려달라는 형준아빠의 부탁에...
제가 보기엔 웃는 표정이 훤해서 어떤 각도로 찍어도 얼짱인데..ㅋㅋ
캠프맨 형수님과 따님...
형수님의 생선초밥을 언제 함 더 맛봐야 하는디요..ㅋㅋ
꽃돼지 형수님과 수퇘지 형님..(원래 닉넴이 없으신데 이걸로 하겠다고 하셔서..ㅋㅋ)
텨!!! 후다닥=3=3=3=3
제가 오늘 사고 마니 치네요...ㅋㅋ
두 분 캠핑의 포쓰가...
광고 모델급이십니다요..
여기 모델 두 분... 또 나갑니다..^^
꽃돼지 형수님 내외분의 포쓰사진 땜에
여러 부부가 모닥불 앞에 포즈를 취해 봅니다..
오늘이 만난지 17년째 되는 날이라는 다닐목님 부부...
닐목 동생.. 넘 다정해 보이네..ㅋㅋ
푸른산, 하늘꽃도 도전해 봅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에코기어, 소풍네 부부..
오늘처럼 언제까지나 항상 이렇게 마주보며 웃으면서 살기를...
형준 아빠 부부의 컨셉은 귀여움인 듯 합니다..
형준 아빠 은근 귀엽습니다..ㅋㅋ
돌아 앉은 중년부부...
서로 째려보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만...
급기야는 서로 주먹질을...ㅋㅋㅋ
정모 이후 오랜만에 보네요.. 가짜선비, 다치네 부부..^^
형수님, 수줍은 새색시 같으셔염...
무척 다정해 보이는 캠프맨 형님네 내외분..^^
혼자라도 찍겠다며 포즈를 취해보는 미르..
담엔 같이 와...ㅋㅋ
많이 건전하게 놀았다고는 하지만.. 와우분들이 어디 가나요...
오늘도 마지막은 달립니다...
마지막 병나발 분위기를 끝으로 1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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